북아트·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영천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부모특강, 작가와의 만남, 마술 즐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와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부모특강을 한데이어 16일에는 재미있는 옛이야기 우리 신화에 대해서를 부모들을 상대로 강의하며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 옛이야기에 대한 소중함을 되살려 볼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했다.
21일 `양파의 왕따일기’, `지엠오 아이’, `나의 비밀 일기장’의 작가 문선이씨를 초청해 `우리 아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3일에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마술사 초청 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환경책과 환경자료를 전시하고 북아트, 딱따구리 만들기, 동물기차 몸놀이, 칼라믹스로 인형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그 외 부대 행사로 원화전시회, 알뜰도서 교환전,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정지회원 면제 이벤트 등도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한다.
김중하 문화공보관광 과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은 책 읽는 재미와 체험을, 부모님들에게는 책에 대한 정보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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