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베트남과 자매결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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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베트남과 자매결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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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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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류 다변화 기틀 마련...내달 후에시와 협의안 논의
 
 경주시는 중국, 일본 위주인 아시아 지역 교류의 다변화를 꾀하고 동남아 지역에 교두보를 마련하기위해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HUE)시와 올해 안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초순경 `능우엔 반 카오’ 후에시장의 초청으로 후에축제에 경주시 대표단과 지역국악예술단을 파견해 문화교류와 함께 자매결연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아시아 각국간 문화유산 보호실태 조사, 연구 등 교류 활성화와 국제 문화재 인사의 인력풀 구축으로 지속적인 경주 홍보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6 아시아 문화동반자사업’을 태국,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젊고 유망한 신진 문화재 연구원 5명을 초청해 펼칠 예정이다.
 시는 해외관광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에 현지 홍보관을 파견해 경주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하반기에는 일본 도쿄, 후쿠오카 등지에서 지역 언론인 및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해 경주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5개국에 6개의 해외 자매도시와 2개의 해외 우호도시를 두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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