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신고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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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신고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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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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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하면 떠오르는 신고전화는 단연 117이다. 여가부, 교과부 등 분산된 접수시스템을 일원화 하여 이번달 18일을 기점으로 각 시도별로 지역 117이 개소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몰려드는 모든 신고전화를 본청 117에서 접수처리 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각 지역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전문 상담사, 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 신고접수를 처리하게 됐다. 117 신고는 학교폭력은 물론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신고접수, 상담 등을 처리하는곳으로 이제 경북에서도 많은 도민들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 갖추어진 들 이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직도 학교폭력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은 상당히 많다. 그리고 117신고전화 번호를 알고 있는 학생도 상당히 많다. 전국에 하나 밖에 없던 117신고센터를 각 시도별로 만든 이유는 오로지 학교폭력으로 상처입고 고민에 빠진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 이제 용기있게 수화기를 들자. 그리고 해야할 일은 117을 누르는 것이다. 그곳은 24시간 내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기화 (경북경찰청 여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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