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에너지환경대학이 지식경제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로부터 원자력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6억원을 지원받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1단계로 5억원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총 6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 분야의 인력 조달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 인프라 구축, 교재개발, 교육인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원전 핵심기기 및 핵주기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초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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