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일본인 우완 특급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대결에서 안타 없이 침묵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의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다르빗슈를 상대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하나를 골랐지만 삼진 하나를 내줬다.
다르빗슈가 강판된 이후에도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0.268로 떨어졌다.
올 시즌에는 3월24일 시범 경기에서 다르빗슈와 대결을 펼쳐 무안타를 기록한 적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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