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북과학축전·2013 청소년페스티벌 오늘 개막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경북도와 울진군이 `내가 Green 상상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주최하는 `제13회 경북과학축전 및 2013경북청소년페스티벌’이 4일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과학관련 기관과 기업홍보 체험관, 도내 과학교사가 참여하는 열린과학 한마당축전, 경북 23개 시·군 청소년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로 꾸며지는 청소년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되며 울진의 대표 브랜드 축제인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성류문화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경북과학축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과학 교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30개의 과학체험부스와 `사이언스 콘서트’, `로봇체험존’, `열기구 체험’,샌드 애니메이션, 버블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4일 개막식은 인기 개그맨 김기열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엑스포 주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는 각 시군의 학생들이 참가해 밴드, 춤, 노래와 더불어 퓨전난타 등의 무대공연과 네일아트 체험, 와인 만들기, 애니메이션 그리기 체험 등 경북 청소년의 꿈과 열정 그리고 화합의 장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5일에는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 원리와 가까워지는 과학RPG게임과, 재즈를 들으며 별자리를 관측하는 `재즈와 함께하는 천문관측 탐험’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울진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며 “경북과학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행복한 경북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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