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맛이 좋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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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맛이 좋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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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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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를 전후해 유교문화도시 안동에서 집집마다 장을 담그느라 주부들이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이들 주부들은 우수에 장을 담그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에 따라 설 차례를 지낸후 서둘러 장을 담그고 있다. 우리조상들은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망할 징조’라고 여길 정도로 장맛 관리에 정성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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