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의회 의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인당 10만원에 상당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구입한 상품권을 이용해 차례용품 구입 등 설맞이 장보기를 지역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솔선함으로써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칠구 의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설날 장보기를 전통시장에서 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32명 모든 의원들이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에 적극 동참했다”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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