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법률홈닥터사업 시행… 취약계층 고충 해소 기대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법률홈닥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시청 기획감사실 내에 박일임 변호사(여·33)를 배치하고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시작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사업으로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연중 상주하면서(토·일 및 공휴일 제외) 취약 계층을 상대로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법률홈닥터 배치로 지역에 부족했던 법률전문 상담 창구 역할을 보충하고 그동안 법을 잘 몰라 어디서, 어떻게 문의해야 하는지 난처했던 시민들의 고충 해결과 함께 무료 법률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또한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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