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포항 대송면 독거노인 가정 찾아`도움의 손길’
![](/news/photo/201405/237910_87116_834.jpeg)
이번 행사에 포스코강판 임직원과 대송면장, 학산 종합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가했으며, 지붕개량 공사뿐 아니라, 빗물 누수로 훼손된 벽지 도배 작업, LED전등 교체 및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지붕개량에 선정된 가정은 80세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으로 슬레이트 지붕과 처마 지주대의 함몰로 인해 누수 피해의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주변의 도움이 누구보다도 절실했다.
포스코강판의 지붕개량 사회공헌 활동은 2013년부터 복지재단과 연계 운영해왔으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인 조손가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가구씩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강판은 어려운 경영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지붕개량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의 석면슬레이트 지붕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시공업체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 최헌태 상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 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