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초전에 강력 응징해야”
  • 손경호기자
“北 도발 초전에 강력 응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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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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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軍주요지휘관 140명 靑초청 오찬서 군 대비태세 강조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오찬에서 배석자들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변화된 젊은이들의 눈높이와 살아온 생활환경까지 고려해 복무환경의 개선을 이뤄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전군 주요지휘관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최근 동부전선의 GOP 총기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사고였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각 군 지휘관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식을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군의 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치는 수많은젊은이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나오고 있다”며 “젊음을 희생하면서 고귀한 시간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젊은 병사들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상황과 관련, “최근 북한의 행태를 보면 한 치 앞을 예측하기어려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겠다고 유화 제스처를 보내면서도 연이어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고 있다”며 “또한 4차 핵실험 준비에 대해 국제사회의 우려도 매우 크다. 우리 안보태세 유지에 한 치의 소홀함도있어서는 안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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