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영, 열연사업 본부장
동국제강은 내년 1월 1일자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동생인 장세욱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11일 단행했다.
남윤영 사장은 열연사업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이용수 부사장을 냉연사업본부장, 이태신 부산본부장을 포항제강소장으로 선임했다.
정진환 포항제강소장은 사임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1명을 포함해, 상무 4명, 이사 3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장세욱 사장은 1962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41기)를 졸업하고 1996년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다.
같은 해 2월 동국제강 과장으로 입사해 2010년부터 동국제강 전략경영실장과 유니온스틸 사장을 맡아 왔다.
동국제강은 내년 1월 1일 유니온스틸의 흡수 합병을 앞두고 있다.
동국제강 승진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대표이사 장세욱
◇ 상무 승진
▲ 포항제강소장 이태신 ▲ 일본지사장 구장회 ▲ 부산공장 관리담당 김연극 ▲ 구매본부장 문병화
◇ 이사승진
▲ 원료담당 최우일 ▲ 전략담당 곽진수 ▲ 후판영업담당 김선회
◇ 보직변경
▲ 열연사업본부장 남윤영 ▲ 냉연사업본부장 이용수 ▲ 부산공장장 김계복 ▲ 경영지원본부장 이성호 ▲ 인천제강소장 고광덕 ▲ 칼라영업담당 임동규 ▲ 봉형강영업담당 최원찬 ▲ 미국지사장 김재붕 ▲ 재무담당 윤병면 ▲ 신평공장장 신병섭 ▲ 포항제강소 생산담당 도경록 ▲ 브라질제철사업단장 정상호 ▲ 냉연도금영업담당 이동철 ▲ 중국법인장 김기영 ▲ 중앙기술연구소 연구부소장 임병문 ▲ 포항제강소 품질담당 김광석 ▲ 인천제강소 관리담당 박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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