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12일 포항지역 중·고교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회사 인근의 대송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및 성적우수 모범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형철 포항공장장은 “학생들이 바르고 훌륭한 삶을 살아가는데 장학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