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출산장려시책 빛났다
  • 이희원기자
영주시, 출산장려시책 빛났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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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

▲ 영주시는 최근 도에서 실시한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경북도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도에서 실시한 ‘2014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시상금 25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출산장려시책 분야에서 지난 200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분만 의료기관 확충, 기업과 함께 하는 출산장려사업(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바이럴 마케팅 출산장려 홍보영상 제작, 출생축하 기념사진 촬영, 유축기 대여사업, 산전산후교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업무 추진과 기관장 관심도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분만 의료기관이 부재한 지역 현안을 타개하고자 특단의 노력 끝에 기독병원에 분만 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해 산모의 원거리 출산으로 인한 불편과 건강상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 전체가 저출산 극복의 추진동력이 돼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 및 KT&G영주공장과 육아용품 지원 사업, 사진업체와 출생축하 기념사진 촬영지원, 한의사회와 산모 한방첩약지원 사업, 약사회와 출산가정 구급함 지원 등 지역사회 기업·단체와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해 정책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시책에 잘 반영하고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시민만족도를 극대화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을 통해 출생아가 증가하는 도시, 아이 낳기 좋은 행복 영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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