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재정 건정성 확보 위해 공유재산 매각·입찰공고 게재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매년 적자운영을 하는 문경기능성온천장을 민영화 하고자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방식을 통해 공유재산 매각 절차에 나섰다.
2006년 시 산하 공기업에서 운영해온 문경온천장은 매년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까지 17억원에 시민혈세를 축내면서 적자운영을 해왔다.
따라서 시는 경영개선을 위해 인원감축, 에너지절감, 지출예산절감 등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근로기준법 준수의 여건으로 경영개선의 한계에 이르렀다.
시는 일부 반발에도 온천의 새로운 경영혁신과 시재정의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서 민영화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지난 2일 입찰공고 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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