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지속 주목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3·레버쿠젠)이 아시안컵 축구 대회가 열리는 호주 언론의 주목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9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서 훈련하는 손흥민은 6일 호주 폭스스포츠가 선정한 ‘아시안컵에서 빛날 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사흘 전에는 역시 호주 신문인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선정한 ‘아시안컵 5대스타 플레이어’에도 뽑혔다.
이 매체는 “만일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호주를 꺾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손흥민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호주 폭스스포츠는 손흥민 외에 혼다 게이스케, 가가와 신지(이상 일본), 나시르 알 샴라니(사우디아라비아), 아슈칸 데자가, 레자 구차네지하드(이상 이란), 칼판 이브라힘(카타르), 오마르 압둘라만(아랍에미리트), 알리 알 하브시(오만), 세르베르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를 선정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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