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억5500만원 지원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올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3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을 위해 어르신이 이용하기 쉬운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반기 216개소, 하반기 271개소의 쉼터를 운영했다. 광역치매센터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보건기관 근무자를 교육해 쉼터 운영자로 활용했으며, ‘치매검진사’를 자원봉사자로 쉼터에 참여시켰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서포터즈 1만 명을 양성한다. 도는 치매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교육 수료 후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서포터즈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도내 공영시설 주차료 감면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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