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6개 산학연 연구기관과 컨소시엄 구성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21일 케이알이엠에스(KREMS)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T기술 집적형 LED 도로조명 및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혁신도시 성장거점연계 지역 산업육성사업에 KREMS가 선정됨에 따라 6개 산학연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추진을 하기 위한 것이다. 6개 산학연 연구기관은 KREMS,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아이디정보시스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도로공사, 월드텍 등이다. 이 사업은 2014년 12월부터 2017년 7월말까지 총사업비 28억 원(국비 18억) 예산으로 추진된다.
또 LED 도로조명 설치로 전기 절약과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향후 기술력 확보를 통해 2020년까지 관련된 지역기업의 매출은 157억 원(수출 73억 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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