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환경자원센터서 ‘깨끗한 지역 만들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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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과 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수거차량에서 쏟아져 나온 쓰레기봉투가 해체돼 캔, 플라스틱, 유리 등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생활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참석한 참석자들은 “무심히 배출한 쓰레기로 인해 15명의 작업인부가 재분류를 해야 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영덕읍은 읍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달까지 읍단위 기관단체와 환경단체 등에 대해 환경시설을 견학토록 할 예정이며 3월까지는 마을단위의 지도자와 주민들에게도 환경자원관리센터 견학과 함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용걸 읍장은 “올해 역점시책으로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화합시책 추진, 마을단위 행정조직 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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