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마가린 등 많은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유화제(emulsifier)가 腸박테리아의 구성에 변화를 일으켜 대사증후군과 염증성장질환(IBD)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화제란 어떤 액체가 섞이기 어려운 다른 액체에, 이를테면 기름이 물에, 잘 섞이게 하는 화학적 첨가물을 말한다.
이로 인한 염증의 증가는 비만과 관련된 종합적인 증상인 대사증후군과 IBD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워츠 박사는 밝혔다.
이는 쥐실험 결과이기는 하지만 최근 대사증후군와 IBD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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