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언) 주관으로 관내 민간어린이집 원아 300여명이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금호강변 둔치일원에서 자연생태환경체험과 자연정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자연정화 캠페인에 참여한 원아들은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금호강살리기환경해설자의 진행으로 `금호강을 사랑합시다’라는 주제의 역할극을 관람한 후 `금호강을 사랑합시다’라는 주제의 역할극을 관람한 후 완산동 청구아파트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를 지켜본 시민들은 “어린이들이 봄 햇살에 나들이 나온 병아리처럼 줄을 지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휴지를 줍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 깊고, 어린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좋은 기회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언 회장은 “앞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 뿐만이 아닌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