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아십니까?
  • 경북도민일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아십니까?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5.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최근 블랙박스 영상을 통한 교통법규 위반신고가 작년대비 300% 증가 했다. 자신의 차량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에 대해서 몇 년 전만해도 시원하게 욕 한번 하고 화를 삼켰으나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영상기기를 이용한 신고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경찰관이 현장에서 단속을 하다보면 “나만 위반했나. 이 자리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은 다 잡아 단속해라”며 생떼를 쓰는 항의성 민원이 종종 있는데 위반영상이 촬영된 시민제보에 따른 단속을 할 경우 범칙자는 쓴 웃음만 지을 뿐 어떤 핑계도 되지 못한다. 그냥 재수 없게 걸렸구나 하면서 그날 자신의 운세에 대해서 한탄할 뿐이다.

 교통단속 시의 경찰과의 소모적인 감정다툼을 최소화하고 국민참여 중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란 국민 참여 중심의 목격자 제보 서비스로서 안심치안,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누구나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은영(영주경찰서 교통지도계 경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