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2015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는 21일 낙동강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막한다.
달성문화재단이 펼치는 이번 미술제는 실험정신의 메카이자 현대미술의 뿌리인 강정에서 새로운 미술의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강정,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미술제는 내달 20일까지 펼쳐진다.
개막일인 21일 오후 7시30분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타묵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성악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미술제 기간에 감상 스케치 체험행사, 현대미술가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부대행사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미술제는 강정이 현대미술의 뿌리인 것을 알리고 또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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