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 中企 경영안전자금 지원 등
경북도는 ‘설 명절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체증 해소, 의료서비스 적기제공 등 8개 분야 20개 대책을 마련해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풀가동하는 ‘24시간 도민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11개반 120여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은 비상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전 도로정비, 9개소의 상습 정체구간 우회도로 지정 등 교통체증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관급공사는 기성·준공검사 기간단축 및 건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하는 등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
제수용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경북도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23개 시·군별 쓰레기 대책반을 편성, 연휴기간 적기 쓰레기 처리 및 무단투기 계도 단속을 실시한다.
응급의료기관 34개소를 운영해 공백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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