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방문의 해 ‘유커를 모셔라’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도관광공사는 9일 안동 리첼호텔에서‘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증대를 위한 ‘2016 경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업설명회는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 및 국·내외 전담여행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공사는 중국관광객 인바운드 여행사에 대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국내외 마케팅, 홍보 지원 등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전담여행사 운영은 경북도의 관광상품 개발, 홍보, 판매촉진 등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이 있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 전담여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국내외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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