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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등 총 대의원 64명중 57명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확립을 위한 (통합)구미시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통합 구미시체육회(Gumi-si Sports Council (약칭 GMSC))의 기본 규정인 구미시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 회장에 남유진 구미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일체의 권한을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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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에 앞서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에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지난 1~2월 양 단체의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의 했으며, 구미시는 양 단체가 추천한 9인의 “구미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지난 8일 3차 회의에서 경상북도체육회의 시·군체육회 규정을 토대로 구미시체육회규약(안), 회원 종목단체 규정(안) 등 주요 규정 안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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