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사무소(면장 박상술) 직원 15명은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 신영자씨(63·화산면 대안리)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을 위한 영농지원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에는 영천시의회 정기택 산업건설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늘을 수확했다.
박상술 면장은 “현재 우리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며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번기 때 마다 겪는 일손부족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영농지원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