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초 학생 17명, 매주 토요일 남양마을 항구서 카약 체험학습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초등학교 4~6학년(17명)학생들이 23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해 남양마을 항구에서 카약 체험학습을 벌이고 있다.
김동섭교장과 지도교사 4명과 장원섭 강사의 재능기부로 카약의 역사, 카약 타고 내리는 방법, 노 젓는 방법, 방향 전환, 뒤집어졌을 때 혼자 타는 방법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카약 체험에 참여한 4학년 김동민 학생은 “어떻게 탈까 무서웠고 바다에 빠질까 두려웠는데 지금은 카약 방향을 스스로 바꿀 수 있어 바다가 친구가 됐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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