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농업박람회 참가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창농·귀농 박람회에 이어서 지난 1일부터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4일까지 열리며, 지난해 귀농인 유치 경북 1위, 전국 4위를 달성한 의성군이 지자체로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도시농업모델관내 마련한 의성군 홍보부스에는 귀농귀촌계장과 실무담당자, 전문상담원이 참여해 귀농상담, 지원정책 소개, 지역대표 농산물 홍보, 귀농의 최적지 의성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의성군 귀농귀촌정책 설명회가 1시간씩 열린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성군 귀농·귀촌인의 49% 정도가 대구지역에서 전입하고, 원활한 도시민 유치를 위해서 7월에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으며, 이렇게 귀농귀촌 열기도 뜨거운 것을 보면 올해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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