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2~23일 1박 2일간 기계면 봉좌마을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활성화를 위한 공동학습·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가 정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및 우수기업 사례발표, 사회적기업 운영지침 세부사항 설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기업 발표에서는 국민농수산영농조합법인과 나눔과 돌봄지원센터 2개 기업이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했다.
　이번 위크숍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제품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판로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협력을 다짐했다.
　또 사회적기업의 설립 취지를 살려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자긍심을 갖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