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븐일레븐’서 우체국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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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븐일레븐’서 우체국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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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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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우편사업 민영화에 따라 내년 10월 발족하는 `우체국 회사’의 사장으로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재팬’의 경영진을 기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도쿄신문이 20일 전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세븐일레븐 재팬측에 간부를 파견, `우체국 회사’를 경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케나카 헤이조총무상은 우편사업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체국을 편리한 편의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해왔다.
 `우체국 회사’ 최고경영자로 세븐일레븐측의 간부를 기용하려는 것은 이러한 공언대로 전국 2만4700개의 우체국을 운영하는데 전국망을 갖춘 편의점의 노하우를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또 민영화로 발족되는 `우편보험회사’의 사장에도 도쿄해상화재보험 전무 출신의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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