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印尼와 민간교류 가교 역할
  • 김우섭기자
경북도, 印尼와 민간교류 가교 역할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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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協, 제2대 회장단 선출 새출발 선언
▲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협회 2017 임시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한·인도네시아협회가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2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지난 5월 16일 부임한 주한인도네시아대사를 비롯해 김관용 도지사, 신일희 총장, 김정길 TBC사장도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축하했다.
 한·인도네시아협회는 민간 외교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산하 33개 국가협회 중 하나로 지난 2015년 5월 22일 창립한 이후 2년 동안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개척활동 추진과 다양한 경제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역의 기업인, 교수,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통상사절단 참가, 경북도-족자카르타주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참가, 현지 진출기업체 방문, 경제 관련 세미나 및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2017년 4월에는 협회회원 등 20여명은 1대 1 수출상담회, 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개소식 참가, 자카르타 인근 찌까랑에 소재한 마을과 초등학교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 행사도 가졌다.
 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대사는 폭넓은 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가 진행돼 양국의 경제 및 문화교류 확대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인도네시아협회가 창립 후 단기간에 33개 국제교류협의회 중 가장 모범적인 협회로 성장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외교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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