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22~23일 강원도 지역의 주요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첫째날에는 강릉시를 방문해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과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등 우수한 문화자원을 연계 조성되어 있는 관광지역을 살펴봤다.

　둘째날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 조성현장을 찾아서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추진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스키점프경기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강원도 지역의 현장방문에서 우수시책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현지여건 및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책 개발과 지역자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정호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는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