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7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시교육청은 지난해에는 감사원 표장을 받는 등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자체감사활동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공공기관 등 208개 기관에 대해 2017년도(2016년 실적)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A, B, C, D’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교육청은 감사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자체감사활동 수준의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