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중소기업 직원인 이명연(37)씨는 한번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는 버릇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주 4~5병을 마실 정도로 주량이 세지만 자리를 옮겨가며 정신을 잃을 때까지 술을 마시는 버릇을 고치기 어려웠다.
남궁기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씨는 정상적으로 회사 생활도 하고 아직 젊어서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면서도 “음주습관만 놓고 보면 알코올 중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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