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유일한 생존 독립운동 유공자인 이주헌 님과 이번 광복절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권영호씨, 김휘동 안동시장, 김호열 안동보훈지청장이 타종식을 갖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제 6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가졌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40여 명이 참석해 4명이 한조가 되어 총 11개조로 편성, 각 조별 3회씩 타종하여 총 33회의 타종을 실시, 타종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옛 관아를 지키던 수문군이 전통복장을 하고 나와 도우미 역할을 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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