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IP 경영·기술컨설팅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IP 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 신청을 받는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보유현황을 진단한 후 8회 이상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기업 IP 경영 및 기술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32개 기업을 대상으로 IP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영업비밀, 연차료 관리를 포함한 IP 경영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특허조사분석을 통한 신규 발명제안, 경쟁사 특허분석을 바탕으로 IP-R&D 전략수립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49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창업기업을 발굴해 협업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IP 나래 프로그램 지원 후 ‘IP 재능나눔 사업’과 ‘IP 바로 지원사업’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사업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IP 사업화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2월과 6월 총 2회차에 걸쳐 지원기업 신청접수를 할 예정이며 1회차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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