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활동기(5월~9월)를 맞아 주요 감염우려지역(비안, 구천, 신평, 안사면) 80ha에 대해 5회에 걸쳐 반복적인 지상방제를 실시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티아클로프리드, 아세타미프리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을 대상으로 하는 약제로서, 사람·가축 및 다른 곤충에 대한 영향은 없으며 양봉농가 등 제한지역은 방제작업 대상지에서 제외했다.
군은 오전시간에 진행되는 지상연막방제 작업을 산불 연기로 오인해 신고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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