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제조업체들은 이번 추석 연휴 때 대부분 4~5일간 쉴 것으로 보인다.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70곳을 상대로 추석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5일간 쉬는 업체가 35곳(51.4%)으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또 4일간 쉬는 업체가 28곳(40%)에 달해 4~5일 쉬는 업체가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추석상여금 지급 업체는 47곳으로 지난해와 같았고, 자금사정 등의 어려움으로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20곳이며,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3곳으로 조사됐다.
상여금 지급 업체는 지난해 평균적으로 기본급의 85.5%를 지급했으나 올해 83.2%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