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본부장이 도남서원에서 영상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국내 영상미디어 관계자를 초청, 지역 명소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경북도 영상위원회 주최로 영상미디어 관계자 40명을 초청, 강용철 상주시 주민생활지원본부장이 함께 지역 명소를 방문,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 적합한 장소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이날 상주를 방문한 영상미디어 관계자는 “상주지역 도남서원, 임란북천전적지, 남장사, 장각폭포, mbc드라마 상도 세트장 등을 방문, 특히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숨은소재를 영상매체 관계자가 직접 현장답사를 통해 타 지역과 비교된 역사성, 향토성, 자연경관의 차이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남부군’의 감독자인 정지영씨와 배우 서갑숙씨를 비롯, 제작자, 감독, 작가, 연기자 등이 자연경관이 수려한 명소를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아 시연 및 관심을 보였다. 한편, 경사모(회장 정하록)는 경북 영상위원회 팸투어 일행의 마지막 코스인 `경천대’에서 이들을 반갑게 맞이 했으며 상주관광 활성화와 상주관광자원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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