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6명 이상 개에 물려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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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6명 이상 개에 물려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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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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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하루 평균 6명 이상이 개에 물리는 사고를 당해 119구급대가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13일 최근 3년간 119구급대가 개물림사고로 병원에 이송한 환자가 688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6.29명꼴이다.

최근 3년간 개에 물린 사고의 통계를 보면 2016년 2111명, 2017년 2404명, 2018년 236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전년(2017년) 대비 1.4% 감소했지만 매년 2100여 명 이상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계절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5~10월까지가 월 평균 226명으로 연 평균 191명보다 18%(35명)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50대 1550명, 40대 1241명, 60대 962명, 70대 718명 순으로 젊은 층보다 상대적으로 사고를 더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개 물림사고 사고의 예방을 위해 주인의 허락 없이 개를 만지거나 다가가지 말고, 음식을 먹거나 새끼를 키우는 민감한 개를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와 개가 단 둘이 있게 하지 말아야 하고 외출 시에는 개에게 반드시 목줄을 매고 입마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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