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소 선정, 총 98억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019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9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의 전략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결과 136개 농어가가 신청했다.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 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동시에 정부정책과 탄소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충에도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 6000만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8억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상환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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