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 4명(한국인 3명 포함)이 제철소 건립을 반대하는 인도 현지 주민들에 의해 납치됐다 풀려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간)경 인도 오리사 주 자가트싱푸르 지역에서 송전 철탑 설치 경로 현장조사에 나섰던 포스코 인디아의 한국인 직원 3명과 현지인 1명 등 4명이 무장 주민들에 의해 억류됐다 6시간만에 풀려났다.
억류됐던 직원들은 현지 경찰과 공무원들에 의해 풀려났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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