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17분께 울릉의료원에서 발생한 “심근경색 응급환자를 육지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긴급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는 것. 이에 해경은 인근 해상서 경비 중인 1513함을 급파해 강릉아산병원으로 환자 김모씨(57·울릉군 북면 천부 나리)를 이송해 무사히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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