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안동지점,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영양군청에 쌀 72포 전달

오비맥주 안동지점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행사에서 오도창 군수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주) 안동지점은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72포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는 오비맥주 기업 이미지 제고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경북북부권 영양, 문경, 안동 등지에 전달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부근 오비맥주(주) 안동지점장은 “이번 후원으로 이른 추위가 찾아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오도창 군수는 “인근 영양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오비맥주 안동지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기탁된 쌀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72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