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석탄박물관과 오픈세트장이 연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입장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통합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에 석탄박물관만 관람할 때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이었던 요금이 어른 20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인상된다.
문경시는 11월부터 일부만 개방했던 가은오픈세트장 전체를 개방하고, 민자유치사업으로 유치한 모노레일카도 운영하기로 했다.
매표소부터 1촬영장까지 330m 구간에 운행되는 모노레일카 요금은 어른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문경주민에 한해 50% 할인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모노레일카도 운영되기 시작하고 오픈세트장도 전체가 개방되면서 이 일대의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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