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신봉석)는 7일~13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당면 현안사업 비교 견학길에 올랐다.
　이번 타 도시 비교견학은 군의회 제5기가 출범후 예전에 보기 드문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청취와 민원해결 방안에 나서는등 왕성한 의정활동을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데서 비롯됐다.
　지난 7일 강원도 묵호로 출발한 신의장외 의원들은 8일에는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 해양심층수 운영지원실태및 공장을 견학하고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방문했다.
　9일에는 장묘시설을 견학하기위해 성남대원추모사리공원과 대전의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 위그선 개발현황을 견학한다.
　또 12일에는 경남 거제시에 있는 남해 해양연구소방문과 경남 당항포있는 위그선 현지견학등 바쁜 일정으로 의회차원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다.
　제5기 울릉군 의회는 지난해 연말 군의 관광발전과 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책정한선진 해외 연수비  1310만원을 반납, 예산을 절감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는 생산적인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으로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원들의 각오가 새롭다.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