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원서접수 결과 23개 교과에서 274명의 교사를 모집하는데 모두 6천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지난 해 21.6대 1과 비슷한 21.9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교과는 정보.컴퓨터로 2명 선발에 147명이 지원해 7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교과는 지리(장애인)로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 지원자가 4천426명으로 73.8%를 차지했고 출신대학 계열별로는 사범계 대학 지원자가 3천415명으로 56.9%의 비율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내달 2일, 13일 각각 1차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실시한 뒤 내년 1월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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