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삼일문화 대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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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부에 근무하는 성대현(53)씨 부부가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베들레헴 공동체’가 제12회 포항MBC 삼일문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MBC 삼일문화 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숨은 일꾼을 발굴, 더불어 사는 삶의 참뜻을 알리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교육, 환경, 봉사 등 전 분야에서 대상과 본상 특별상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베들레헴 공동체는 2005년 4월 포항시 송라면 대전리에 문을 열었으며 성씨 부부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성씨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게 되면서 인생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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