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보다 467억 증액
공익증진직접지불금 등 반영
사회복지분야 비중 제일 커
3일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
공익증진직접지불금 등 반영
사회복지분야 비중 제일 커
3일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
![](/news/photo/202012/439022_212962_4424.jpg)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440억원이 늘어 1조3112억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27억원이 늘어 1455억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29억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 변경으로 282억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129억원이 늘어 일반회계에서만 440억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사용한 △공익증진직접지불금 260억원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46억원을 포함해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8억원 △토일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17억원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17억원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12억원 등이 국·도비 변경에 따라 증액 편성됐다.
올해 안동시 최종예산 ‘일반회계 기준’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424억원(26.1%)으로 가장 크고 △문화 및 관광분야 1901억원(14.5%) △농림해양수산 1870억원(14.3%) △국토 및 지역개발 994억원(7.6%) △환경 687억원(5.2%) △교통 및 물류 584억원(4.5%) 등이 편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3회 추경은 변경된 국·도비 사업비 반영과 함께 계속사업을 마무리하고 불용 또는 이월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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